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니엘 팔카 (문단 편집) ==== 2020 시즌 ==== 당초 자가격리를 거치고 25일 대구 LG와의 홈경기에 나올려고 했으나 좀 더 빠르게 23일 대구 롯데전부터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255013|기사]] 1군 복귀 전 2군 경기에 출장했는데 21일 [[익산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익산]] kt전에 출장해 '''두 개의 볼넷을 골라냈고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23일 롯데와의 대구 홈경기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첫타석 [[댄 스트레일리|스트레일리]]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어 출루했으며, 4회에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다음 타석에서는 볼넷을 한차례 더 기록한 뒤, 한번 더 땅볼로 물러났다. 최종성적은 2타수 무안타 2볼넷.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큰 파울 타구들을 만들어내며 삼성 팬들에게 기대감을 준 데뷔전이었다. 특히 거포라는 특성 상 선구안 문제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침착한 선구안을 활용해 볼넷을 2개나 얻어낸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5byrsKg5Jk8)]}}}|| 25일 LG와의 대구 홈경기에서는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1회 첫번째 타석에는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두번째 타석에 KBO리그 데뷔 첫 안타를 신고하였고, 이어서 6회 세번째 타석에서는 팀의 리드를 가져오는 우중간 솔로홈런을 치면서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고 8회 네번째 타석에서는 1루땅볼로 물러났다. 최종성적은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그 이후 극단적으로 부진하며 살라디노가 그립다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30일날 경기에는 첫 타석 삼진, 그 다음 타석 초구병살이라는 없는 것보다 못한 끔찍한 모습을 보였다. 9월 1일에는 3땅볼 1삼진을 하며 타율이 0.154로 [[스캇 반 슬라이크]], [[지미 파레디스]]를 연상시키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9월 3일날 결승 희생플라이를 치는 등의 활약을 했다. 9월 4일 4타수 3안타 1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2개의 안타 모두 2루타로 장타력도 살아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월 6일 대구 NC전에서 두번째 타석에서 뜬공이긴 했지만, 담장 근처에서 아웃되더니, 세번째 타석에서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국내 투수 상대로는 첫 홈런. 타율도 어제부터 2할대로 진입했다. 노골적인 약점을 보이던 무릎 쪽, 즉 몸쪽 낮은 공에 제구만 된다면 어떠한 공도 결과를 내지 못할 정도로 약점을 보인다. 때문에 타석에서 극단적으로 물러서서 타격을 하면서 몸쪽 낮은쪽으로 들어오는 스트라이크성 공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석에 서는 것만 보면 절대적으로 바깥쪽 공에 배트가 닿을까 싶을 정도지만 오히려 여전히 몸쪽보다 바깥쪽을 공략하는 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구질이 [[이성규]]처럼 삼진아니면 홈런만 치는 경우를 제외하면 삼성 라이온즈 국내 선수들과 달리 상당히 좋다. 9월 9일 더블헤더로 열린 대구 한화전 첫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시즌 3호)을 쳐내며 리그에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어진 2차전 4타수 무안타, 다음날 롯데전 5타수 무안타로 다시 뻥카로 회귀했다. 9월 11일 사직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9월 12일 잠실 LG전에서 4회초 1사 1루에 주자를 두고 선발 [[임찬규]]로부터 우월 2점 홈런을 뽑아냈다(시즌 4호). 이날 삼성은 마운드에서는 [[벤 라이블리|라이블리]]의 8이닝 1실점 호투, 타석에서는 팔카와 [[강민호]]의 각각 2타점 활약으로 5대 1로 이겼다. 9월 13일 잠실 LG와의 주말 2차전에 4번으로 출장해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좋은 수비 2개를 보여줬다. 팀은 선발 [[최채흥]]의 생애 첫 완봉 역투와 주전과 벤치워머 가릴 것 없이 모두 각성해 청양급 고춧가루를 뿌리며 11대 0 대승을 거뒀다. 9월 15일 수원 KT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구자욱]], [[김동엽(1990)|김동엽]]과 함께 중심타선에서 5타점을 합작하며 팀의 7대 0 완승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선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뷰캐넌]]이 6이닝 무실점, [[최지광]], [[심창민]], [[이승현(1991)|이승현]]이 각각 1이닝씩 막아냈다. 15일 기준 최근 10경기에서 40타수 12안타 3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계속 부진하게 된다.... 9월 19일 대구 키움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제대로 경기를 말아먹어버렸다.[* 마지막 타석에서 스윙을 한 번도 안했다면 3볼일 가능성도 있었다.] 20일날 전날 부진의 책임으로 경기에 나오지 않았는데 공교롭게 이원석이 대폭발하며 4번타자의 공백을 메꿔 '''4연패를 끊었다.''' 이날 경기 '''이성규를 비롯하여''' 선발 타자진이 거의 모두 안타를 달성했는데, 그 와중에도 팔카는 안타를 하나도 때려내지 못했다. 23일 1홈런을 기록하였으나 심창민의 방화로 졌다. 24일 수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이성규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6일 대구 SK전에서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고, 7회초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후 추가점은 없었지만 덕분에 분위기를 삼성으로 가져와 8회 빅이닝을 만들 수 있었다. 10월 1일 1타점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현재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삼성이 2021년에도 팔카와 함께 가기엔 부담이 따르는 상황이다. 10월 1일 기준 타율이 0.231밖에 못될 정도로 정교함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2020 시즌 팔카가 소화한 경기 수가 앞으로 남은 경기 수보다 많은 만큼, 남은 모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삼성과 팔카의 동행이 더이상 이어지기엔 큰 어려움이 따른다. 10월 3일 NC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5번 좌익수로 선발출장했으나 5타수 무안타 1삼진에다가 산책 수비를 하여 NC에게 동점을 허용하게 만드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더블헤더 2차전,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였다. 이 경기에서도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깔끔하게 망했다. 시즌 타율은 '''0.208'''. 이쯤되면 전 외국인 선수 [[타일러 살라디노|살라디노]]가 매우 그리워질 지경이됐다. 내년 팔카와의 재계약은 거의 물 건너 갔다고 봐도 되는 수준. 분석에 따르면 NC 측에서 당겨치기에 능하고 밀어치는 타구가 적은 팔카의 타격 성향을 파악해 3루수를 2루수 방향으로, 2루수를 외야수 쪽으로 보내는 등 극단적인 시프트를 걸었고, 여기에 완전히 말려들었다고 한다. 올 시즌 그렇게 부진하던 살라디노, NC의 알테어도 시즌 개막 약 한 달 정도가 지났을때 부활해 주전을 차지한 반면 팔카는 8월 23일 롯데와의 경기에 데뷔전을 치르고 나서 부터 현재까지 계속 부진하고 있다! 물론 2017년, 한 달 넘게 극심한 부진을 겪고 2군에 갔다가 5월 초 복귀한 뒤 각성한 [[다린 러프]]의 사례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 팔카를 방출하라 할 수도 없다. 그러나 러프는 부진할 때 어떻게든 팀에게 도움이 되고자 땅볼을 치고 1루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는 등 부진을 탈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에 팬들도 잘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했다. 그러나 팔카는 산책주루, 산책수비 등 팬들 뒷 목 잡는 짓만 골라하며 부진 탈출 하고자 하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아마 이 상태로 계속가면 2011년 [[라이언 가코]], 2016년 [[아롬 발디리스]]에 이어 삼성 흑역사 용병 타자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부진의 이유는 일명 팔카 시프트 3루를 완전히 비우고 우측으로 수비 집중시프트에 아주 제대로 걸리며 죽을 쒔다. 그리고 6일 LG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과 실책 하나를 곁들이며 타율은 0.206까지 떨어졌다. 7일 LG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망했다. 타율은 정확히 '''0.200'''이 되었다. 나름 공수에서 좋은 기억이 있던 LG 상대로도[* 어느 정도였냐면 LG팬들은 이 시리즈에 앞서 팔카가 매우 부진해서 삼성팬들이 팔카를 욕하는 것에 대해 전혀 이해를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였다.] 답이 없는 모습만 보여줬다. 8일 경기는 결장, 9일 롯데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2삼진, 득점권 찬스가 두 번이나 있었으나 그 두 찬스에서 다 삼진을 당하며 타율이 '''0.196'''이 되었다. 그 욕먹던 이성규도 요즘 경기에선 안타 하나씩이라도 때려주며 생명을 연장해가고 있는데 팔카는 전혀 답이 없다. 참고로 팔카 대신에 대타로 출장한 김상수는 9회 말 끝내기 그랜드슬램을 쳤다. 사실상 재계약이 물 건너간 상황임과 동시에 팀 또한 가을야구 트래직넘버가 소멸되었음에도 계속 중심타선에 기용해서 삼성 팬들의 원성이 높아져 가고 있다. 어차피 내년 시즌 구상에 없는 선수에게 기회를 줄 바에는 집에 보내고 유망주 등 기타 국내 타자들에게 기회를 주라는 이유다. 물론 데려온 돈이 아깝고 어차피 몇 게임 안남았으니까 쓴다면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다. 하지만 팔카의 성적은 1년차 유망주 정도여야 이해가 가능할 아주 처참한 성적이다. 그러나 10월 17, 18일 한화전에서 연달아 안타를 치더니 10월 20일 SK전에서 기어코 1홈런 포함 4안타를 쳐내며 반등의 여지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5타석 중 안타를 치지못한 1타석에서도 풀카운트 접전을 8구까지 가는등 선구안도 눈에 띄게 좋아진 모습을 보이며 희망을 조금 안겼으나 남은 5경기를 지켜봐야하는 실정이다. 만약 남은 5경기가 지금같은 모습이라면 재계약은 다시 생각해 봐야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22일 KT전에서 1타점 포함 2출루를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경기 내내 찬스에서 죽을 쒔지만 팀의 유일한 1점을 내며 반등의 여지를 보이고 있다. 27일 NC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하면서 [[박계범]]과 더불어 선발 라인업에서 안타를 못 쳤다. 특히 이 경기에서 보여준 스윙은 정말 태업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대충 휘둘렀다. 경기에 집중하기는커녕 거의 매일 인스타그램에 관광한 사진만 올리고 있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여론이 좋아질까 말까인데, 관광질만 하고 있다. 그나마 메이저리그 시절에 있었을 때처럼 타격폼을 바꾸고 포수 쪽으로 좀 더 가까이 서서 타격한 이후로 타율이 3할을 넘고 있다. 이 때문에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는 팔카의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 치열하게 토론중이다. 작년의 [[벤 라이블리|라이블리]] 때처럼 복권으로 한 번 더 긁어 보자는 의견[* 그래도 라이블리의 사례와는 다른 게, 라이블리는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보여준 투구내용이었다. 빠른 속구의 뛰어난 구위와 규정이닝은 아니지만, 스트라이크/볼 비율이 리그 최상위권이었다. 방어율 또한 3.95로 준수했으니, 팔카의 경우 보다는 재계약할 이유가 충분했다.], 잠깐 반짝일 뿐이니 재계약하면 안 된다는 의견이 대립중이다. 물론 재계약은 반대하는 여론이 더 우세하다. 그리고 그 뒤로는 계속 죽쑤고 있다. 시즌 NC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역전 쓰리런을 쏘아올리며 최악이었던 여론이 조금은 완화되었다.[* 삼성팬들 왈, 고맙지만 다시 보지는 말자...] 시즌 최종 성적은 .209/.272/.367, 51경기 196타수 41안타 8홈런 23타점 17득점 18볼넷 58삼진 '''WAR -1.072.'''[* 다만 이는 수비까지 포함된 WAR로, 순수 타격 WAR은 -0.66. 물론 그렇다고 해도 144경기 체제면 WAR -1.86으로, 이는 2022년 김헌곤보다도 낮은 수치이다.--애초에 김헌곤도 80경기만 출전했다--] 만약 144경기 체제였다면, 무려 '''WAR -3'''으로, 이는 2차대전 이후 최악의 시즌으로 자주 꼽히는 '''2018년 [[크리스 데이비스]]'''와 비슷한 수치이다. 주목받지는 못했지만 역대 외인 타자 단일 시즌 승리기여도가 '''뒤에서 3위'''이며, 오그레디나 파레디스급으로 못했다. 즉 KBO 리그 역사상 최악의 외국인 타자 중 한 명이다. 당시 삼성의 화제도가 낮아서 묻혔던 것. 마치 2016년 요한 플란데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수비까지 포함하면 저 둘을 넘는 '''독보적 최하위'''이다. 타격 성적이 엉망이기는 하지만 저 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데도[* KBO 역대 최악의 외국인 타자로 거론되는 이들의 OPS는 5할대 아래인 반면 팔카의 OPS는 0.639이다. 특히 오그레디는 아무리 투고타저라지만 OPS가 무려 0.337로, 팔카의 절반 수준에 직전 해의 김헌곤보다 0.1 가까이 낮다(...)] 저 모양인건 일단 재빨리 방출된 저들과 달리 팔카는 대체 외인인데다 삼성 역시 이미 시즌을 집어던진 뒤였기에 비교적 많이 나왔고 수비력도 외야수, 내야 유틸리티인 저 둘과는 달리 1루수여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주목받지는 못했어도 가히 KBO 리그 역사상 최악의 외국인 선수로 불리기에 차고 넘치는 트롤링을 저지른 것은 맞다. 참고로 [[라이언 가코]]가 -0.18, [[멘디 로페즈]]가 -0.47, 그렇게 욕을 먹은 [[아롬 발디리스]]도 0.84를 기록했다. 당연히 재계약하지 않았고, 대체 선수로는 [[호세 피렐라]]가 영입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